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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신경구용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효과를 무마시키는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이다루시주맙)'가 6월 1일부로 국내 출시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즉각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이는 프락스바인드 출시로 프라닥사 복용 환자들의 응급수술 및 긴급 처치,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 조절이 가능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복용 환자에서 응급 수술이나 긴급 처치 시, 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조절되지 않는 출혈 발생 시 항응고 효과를 없애는 역전제이다.
특히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 분자에만 결합하기 때문에 혈액 응고 기전에는 지장을 주지 않고 총 5g의 프락스바인드를 정맥 점적투여 혹은 일시투여하면 항응고 효과를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역전시킬 수 있다.
ACC에서 최근 발표된 프락스바인드의 3상 임상연구 RE-VERSE AD™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를 복용하는 123명의 환자들에게 프락스바인드 5g을 투여한 결과, 평가 가능한 모든 환자에서 항응고 역전 효과가 나타났다.
역전제 투여 후 수술 시작까지 소요된 시간의 중앙값은 1.7시간이었고, 환자의 92%는 수술 중 정상적인 혈액 응고 반응을 보였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대표이사는 “NOAC 복용 중에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럴 경우 신속하고 완전한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이는 역전제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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