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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3대 알레르기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은 12세 이하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알레르기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634만1000명) 환자 중 12세 이하(190만4000명)가 30%로 가장 많았다.
천식도 전체(166만4000명) 환자 중 12세 이하(58만2000명)가 35%로 제일 많았으며 60대(19만4000명)가 뒤를 이었다.
아토피 피부염 역시 전체(93만3000명) 환자 중 12세 이하(45만4000명)가 48.6.%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 2015년 주요 ‘알레르기’ 연령대별 진료인원 현황 (단위 천명, %) |
| 구분 |
계 |
12세 |
13-19세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세 이상 |
| 이하 |
| 알레르기비염 |
6,341 |
1,904 |
562 |
610 |
868 |
817 |
714 |
473 |
299 |
93 |
| -100 |
-30 |
-8.9 |
-9.6 |
-13.7 |
-12.8 |
-11.3 |
-7.5 |
-4.7 |
-1.5 |
| 천식 |
1,664 |
582 |
69 |
81 |
133 |
154 |
193 |
194 |
178 |
80 |
| -100 |
-35 |
-4.2 |
-4.8 |
-8 |
-9.3 |
-11.6 |
-11.6 |
-10.7 |
-4.8 |
| 아토피피부염 |
933 |
454 |
118 |
110 |
70 |
55 |
50 |
37 |
29 |
11 |
| -100 |
-48.6 |
-12.7 |
-11.8 |
-7.5 |
-5.9 |
-5.3 |
-3.9 |
-3.1 |
-1.2 |
인구 10만명 당 질환별 환자수를 보면 알레르기 비염은 2010년 1만1363명에서 2015년 1만2559명으로 10.5% 증가했고,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각각 27.8%, 1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광천 교수는 “아동 및 청소년 시기는 아직 신체의 발달이 성숙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며, 외부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발생인원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주요 알레르기 환자의 6개년 평균 추이를 살펴보면, 알레르기 비염은 9월(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아토피 피부염은 7월(여름)에 15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천식 환자는 4월(봄)에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질환과 관련된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비는 2010년 7176억원에서 2015년 7529억원으로 4.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알레르기 비염 진료비는 2010년 3213억원에서 2015년 4192억원으로 30.5%라는 큰 폭으로 늘어났고 아토피 피부염은 2010년 645억원에서 2015년 704억원으로 증가했다.
천식 진료비는 2010년 3318억원에서 2015년 2633억원으로 20.7%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장정천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꽃가루 예보를 참고해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천식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단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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