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잇단 리베이트 파문으로 하늘 높이 치솟던 제약주가 곤두박질쳤다.
지난 9일 주요 제약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특히 유유제약은 지난 9일 본사와 서울사무소 및 임원 자택에 대한 경찰청 특수수사과의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대비 9.27%로 폭락했다.
이날 가장 많이 빠진 제약사는 유유제약이며 ▲고려제약 –6.18% ▲CMG제약 –5.97% ▲알보젠코리아 –5.05% ▲삼진제약 –4.10% ▲동성제약 –3.97% ▲경보제약 –3.77% ▲조아제약 –3.64% ▲현대약품 –3.62% ▲국제약품 –3.41% ▲대원제약 –3.39% ▲진양제약 –3.28% ▲삼성제약 –3.18% ▲신풍제약 –3.05% ▲신일제약 –2.91% ▲이연제약 –2.89% ▲삼천당제약 –2.87% ▲동화약품 –2.75% ▲환인제약 –2.54% ▲명문제약 –2.50% ▲종근당 –2.38% ▲일양약품 –2.36% ▲대웅제약 –2.24% ▲경동제약 –2.12% ▲경남제약 –1.90% ▲녹십자 –1.46% ▲유나이티드제약 –1.34% ▲JW중외제약 –1.19% ▲유한양행 –0.76% ▲보령제약 –0.59% ▲삼일제약 –0.46% ▲삼아제약 –0.27% 등이 하락했다. (전일대비 등락폭 순)
이와 관련, 한 제약계 인사는 “최근 리베이트 사태가 전국적으로 터지면서 주가는 물론 영업도 중단 사태”라면서 “개점휴업 상태라는 얘기가 들릴 정도로 위축됐다”고 말했다.
다른 한 제약사 직원은 “지난해 말 한미약품 기술수출 건으로 인해 제약업이 전반적으로 높이 평가된 부분이 있다”면서 “넘어졌을 때 숨을 고른다고 거품은 제거하고 CP와 기술력을 강화해 경쟁력으로 무장할 때”라고 피력했다.
반면 주가가 오른 제약사들도 있었다. 한독은 스위스 악텔리온사의 폐동맥고혈압 신약 ‘옵서미트정 10mg(성분명 마시텐탄)’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5.10% 상승했다.
동국제약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제품을 출시해 3.24% 올랐다.
그밖에도 ▲우리들제약 +6.72% ▲한올바이오파마 +5.02% ▲제일약품 +2.39% ▲부광약품 +2.00% ▲셀트리온제약 +1.93% ▲서울제약 +1.68% ▲광동제약 +1.38% ▲한미약품 +1.18% ▲일동제약 +1.18% ▲대화제약 +0.86% ▲비씨월드제약 +0.44% ▲영진약품 +0.33% ▲안국약품 +0.26% 등이 소폭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