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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원격의료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해 제3기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의사협회는 16일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비대위 위원들을 공식 위촉하고, 향후 비대위 운영방안 및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의료 투쟁 전략을 논의했다.
추무진 회장이 비대위 위원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이 수석부위원장, 양만석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과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집행부와 시도의사회장 중심으로 보다 강력한 투쟁성을 확보하는 한편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상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분했다. 상임위원회는 14인, 자문위원회는 19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문위원회를 통해서는 의료계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무진 회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및 의료기사 지도권 부여는 논의할 가치도 없다”며 “집행부를 중심으로 잘못된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면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규제로 보고 철폐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