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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와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 하보니의 다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만성 B‧C형 간염 치료의 새 지평을 논했다는 평가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최근 인천에서 개최된 ‘The Liver Week 2016’에서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르)와 관련해선 기존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 병용요법 환자 및 엔테카비르 부분반응 환자에서 비리어드 단독요법으로 교체 투여한 연구가 발표됐다.
또 라미부딘 내성 환자에서의 비리어드 단독요법 5년의 치료결과가 병용요법과 비교했을 때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 등도 주목을 받았다.
‘만성 B형간염 치료 지평의 확대’를 주제로 심포지엄 강연 연자로 나선 마리아 부띠 교수(바르셀로나 발 드 헤르본 대학병원)는 “기존 B형간염 치료의 최우선 과제는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와 내성환자에서의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비리어드 단독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만성 B형간염 치료와 관련한 연구는 환자 고령화에 따른 장기전을 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술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만성 C형간염의 완치 시대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아시아 3개국 유전자형 1형, 2형 환자의 치료결과가 소개됐다.
또 치료가 어려운 특수 환자에서의 치료전략 등 다양한 임상연구 및 리얼-월드 데이터 등도 발표됐다.
특히 소발디‧하보니 심포지엄에서는 ‘HCV-TARGET’의 운영위원회 핵심 연구자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 소화기내과 마크 설코우스키 교수(Mark Sulkowski, M.D.)가 심포지엄 연자로 참여해 2013년 소발디 기반요법 등장 이후 HCV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소발디, 하보니와 같은 우수한 신약 도입을 통해 환자의 치료 성과를 높이고 국내 간염 치료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Liver Week 2016에서 국내 만성 B형, C형간염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공유, 임상현장에서 최적의 치료옵션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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