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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미래 첨단의학 관련 핵심 연구 기능을 집약한 ‘미래의학관’을 28일 개관했다.
미래의학관은 삼성암병원 정문 앞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4층 규모로 신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약 5900평이던 연구공간은 1만700평 규모로 크게 늘었다.
새로운 연구공간에서는 ▲유전체 기반 맞춤의학 ▲줄기세포 재생의학 ▲바이오뱅크 등 미래 첨단의학 분야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후 미래 첨단의학 중점연구 분야의 플랫폼과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래의학원 내 유전체연구소에서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 5대와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유전체 분석 및 맞춤치료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에서는 줄기세포 관절 주사치료제, 뇌졸중 줄기세포치료제, 신생아 뇌질환 치료제 등에 대한 자체적인 줄기세포 생산기술과 줄기세포재생치료제의 원천물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미래의학원은 임상연구의 중요 자산인 인체유래물 검체의 수집, 보관, 분양을 담당하는 바이오뱅크와 뇌조직은행, 그리고 기초연구지원센터 등 연구지원 기능을 갖추고 연구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혁 연구부원장은 “미래의학관은 진료 선진화를 추구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을 확보하고 미래의학을 준비할 핵심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