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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대웅제약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
두 차례 특허·원천기술 이전 이어 '상용화 양해각서' 체결
[ 2016년 06월 28일 13시 10분 ]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협력,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앞서 2014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대웅제약은 서울대학교병원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특허 전용실시권 및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바 있어 성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들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 신찬수 부원장, 김효수 첨단세포ㆍ유전자치료센터장, 김용진 의료혁신실장, 이은주 교수가 참석했다. 대웅제약에선 이종욱 부회장, 김양석 연구본부장, 김기남 바이오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서울대학교병원과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은 보건복지부 지정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의 지원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존 성체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가장 큰 단점인 원재료 수급의 불연속성을 극복한 독창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도 특허권리 확보를 위해 특허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과 서울대병원이 산학협력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서울대병원의 신뢰도 높은 세포제조 기술력과 대웅제약의 사업화 개발 역량이 더해진다면 첨단의료분야에 큰 희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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