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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분야 명의'로 평가받는 박선양 전 서울의대 교수[사진]가 정년퇴임 이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암센터 소장 겸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선양 교수는 그간 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서 혈액학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한 평생을 바쳤으며, 특히 혈액암 치료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금년 2월 서울의대에서 정년퇴임했다.
박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이사장을 비롯 한국혈전지혈학회 이사장, 대한혈액학회 이사장, 한국혈전지혈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혈액암 분야에서 명성을 날렸다.
지난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질병예측DNA칩센터장을 맡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개원 6주년을 맞이하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각 의료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병원 시스템 개선과 함께 외부의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은 "박선양 교수가 진료를 하게 된 것은 해운대백병원 암센터 발전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