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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제조업체 라디안이 대만 시장을 개척한다.
라디안은 6월 8일 대만 더마케어 바이오메드(Dermacare Biomed)와 35억원(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라디안은 올 하반기 더마케어에 AED 모듈 및 부품을 공급하게 되며 더마케어는 이를 자체 브랜드로 조립 생산해 대만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라디안 김범기 대표는 “AED가 대한민국과 대만의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만의 AED 보급 규모는 1만대 수준에 불과하지만 2014년 공공시설에 AED 설치를 의무화한 법안이 통과돼 향후 규모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다중 이용시설에도 AED 설치가 의무화돼 시장이 많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