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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주관 병원’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원내 특성화연구센터에서 수행하게 되는 이번 연구는 ‘대사증후군 연관 난치성 간질환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인포매틱스 기반 의사결정 보조시스템 개발’로 명명됐다.
총괄 책임은 윤권하 교수(영상의학과)가 맡는다.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 30% 정도의 유병률을 가지면서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방간, 지방간염, 간경변, 간암이 발생하는 전 과정에서 임상, 생활습관, 단백질 및 유전체, 영상 자료 등 모든 건강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표준화와 함께 심층학습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하는데 있어 의사의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의사 결정 보조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총 41억7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서울아산병원과 스마트케어웍스(주)가 참여해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유권하 원광대병원 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 사업은 국내 의료정보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시장의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사업화 및 타 분야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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