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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외산약 도입 성공,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달 37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종근당이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특히 종근당은 올해 상반기 동안 208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렸다. 1위 한미약품(2165억원)과의 격차가 78억원에 불과, 2016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0일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6월 원외처방액은 9750억원 규모로, 전달 9210억원보다 5.9% 성장했다.
메르스 사태가 시작됐던 지난해 같은 시기 8240억원보다는 18.3% 증가했다. 이는 2012년 4월 대규모 약가인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6월 국내 상위 10개사 점유율은 전월 대비 0.13% 떨어진 25%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다국적사 10곳의 점유율 역시 전월 보다 0.27% 낮아진 21.5%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는 중소형사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제외한 중소형사의 점유율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53.5%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종근당이 지난달 37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25.2% 증가해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100억원대 이상 간판 제품인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로우',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이 각 전년비 10% 이상 성장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한미약품은 3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306억원보다 21.9% 증가한 수치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을 필두로 에제트, 비뇨기과약물 한미탐스0.4mg, 두테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을 장악해 나가는 모습이다.
반면 대웅제약은 메르스 사태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작년 6월 원외처방 실적보다 0.9% 하락한 321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에스티, CJ헬스케어가 각각 251억원 20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4위, 5위에 올랐다. 이어 한독 원외처방액이 201억원으로 6개 제약사가 200억 이상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전문의약품 원외처방액은 5조6405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1881억원) 대비 9% 성장했다.
1등은 한미약품이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8.6% 향상된 216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한 걸음 보폭을 늘렸다.
3위에 머물렀던 종근당은 대웅제약을 제치고 2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직전 반기 보다 5.7% 원외처방액이 훌쩍 뛰어 오르면서 대웅제약과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지난해 하반기 2080억원의 원외처방액 실적으로 1등 자리에 섰던 대웅제약은 이번 상반기 흐름이 꺾이며 1918억원으로 7.8% 주저앉았다.
이는 대웅제약의 간판상품이었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티린’ 등의 판권이 일제히 종근당으로 넘어간데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사 원외처방 실적은 대웅제약(3801억원), 한미약품(3630억원), 종근당(3527억원), 동아에스티(2630억원), CJ헬스케어(2067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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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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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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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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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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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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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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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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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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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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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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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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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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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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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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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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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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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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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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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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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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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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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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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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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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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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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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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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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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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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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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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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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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