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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간호사 결핵 발병···신생아 1명 잠복감염
166명 중 153명 검사 결과 직원 50명 전원 정상
[ 2016년 07월 22일 11시 36분 ]

보건당국이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결핵 감염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검사결과 신생아 1명이 잠복결핵감염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신생아나 직원들의 집단 감염 가능성은 낮은 파악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여, 32) 결핵 진단 이후 현재까지 신생아 166명 중 92.2%인 153명이 검사를 마쳤다.


이 중 결핵환자는 없었으나 1명의 신생아가 잠복결핵감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지만 실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다.


잠복결핵감염 상태에서는 전염성은 없지만 10%의 감염자가 결핵으로 진행된다.


진단 받은 영아는 예방적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노출 후 8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BCG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영아들은 향후 검사를 받게 된다.


해당 간호사와 인접한 곳에서 일했던 직원 50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정상이었다. 피부반응 검사결과 양성자는 16명이었고, 잠복결핵 확인을 위해 추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진료 및 결핵검사는 이번 주까지 93.4%인 155명이 완료될 예정이며, 잠복결핵검사 등 모든 검사는 최대 10월 중순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건당국은 예상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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