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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월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지 7개월만이다.
부산백병원은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의 협진체계 구축을 위한 로봇수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진료과의 최소침습수술 전문가들로 의료진을 구성해 로봇수술을 시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비뇨기과 김완석·서원익 교수팀이 전립선암, 부신종양, 후복막종양 3개 질환을 동시에 수술하는데 성공하며 로봇수술의 경쟁력을 입증시켰다.
정재일 로봇수술센터장은 “수술 받은 환자들의 예후와 만족도 모두 좋았다”며 “이번 지역 최단기간 로봇수술 100례 달성을 발판으로 로봇수술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지난 26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로봇수술 현황분석과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의 초기경험 발표 등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