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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의 결핵 감염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신생아와 동료 직원 검사에서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 따르면 신생아 및 영아 전체 대상자 166명 중 98.8%에 해당하는 164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결핵환자는 없었다.
진료를 받지 않은 2명은 보호자 요청으로 8월 이후 진료할 예정이다.
직원 50명의 결핵 검사 결과에서도 전원 ‘정상’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사태는 빠르게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다만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인 잠복결핵감염자는 소수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해 별도 진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잠복결핵감염 검사는 영아 106명이 받았고, 이 중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직원의 경우 5명이 잠복결핵감염으로 확인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영아와 직원은 예방적 치료에 들어간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결핵에 노출된 신생아 및 영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된 영아 및 직원의 예방치료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잠복결핵감염 검사 등 전체 신생아 및 영아에 대한 모든 검사는 최대 10월 중순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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