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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405억불 엘러간 제네릭사업부 인수
글로벌 헬스케어시장 경쟁력 강화
[ 2016년 08월 10일 12시 20분 ]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가 지난 2일부로 엘러간의 제네릭 사업부(액타비스 제네릭스) 인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405억 달러(약 45조원) 규모로 이뤄진 이번 인수는 테바와 엘러간 두 선도기업의 강점 및 R&D 역량, 제품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운영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합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인수를 통해 테바는 미국에서 약 338개의 FDA 허가 및 115개 허가신청서(ANDAs)의 계류권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유럽에서는 5000건 이상의 출시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러시아, 동유럽권의 시장에서는 약 600개의 승인 예정 품목을 갖추게 된다.


이로써 테바는 미국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테바는 2017년에 총 1500개의 의약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레즈 비고드먼(Erez Vigodman) 테바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매출 증대 및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테바의 R&D 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선동 한독테바 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테바 영향력이 더욱 확대됐다”며 “이번 인수로 더욱 강화된 제네릭 파이프라인과 자체 개발한 혁신 신약의 국내 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테바는 세계 10대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 국내 제약사 한독의 합작회사로 2013년 10월 출범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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