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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반병원에서도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해진다. 의심환자 내원시 보다 신속한 진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의 진단시약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대상기관은 서울성모병원,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24곳이다.
이들 기관은 ‘우수검사실인증’을 받은 곳 중 질병관리본부장이 별도로 지정했으며, 감염병 확산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정식 허가된 진단시약이 없는 경우에 적용된다.
질병관리본부장이 위기상황을 판단, 긴급사용을 요청한 검사시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승인해 민간 의료기관에서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긴급사용으로 승인된 시약은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각각 2종의 유전자 검사시약으로, 해당 의료기관이 오는 16일부터 1년 간 한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들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검체 채취 및 검사가 가능하고, 일반 병의원에서는 검체를 채취해 인정받은 수탁검사센터에 의뢰해야 한다.
검사기관의 검사능력 강화를 위해 진단시약에 대한 내부 질관리 기록을 검토하고, 긴급도입 기간 중 정도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각 기관별 최초 양성 발생시 또는 검사결과가 명확치 않은 경우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확인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이 예측될 경우 국내 허가 받은 검사시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된 임신부는 임상증상이 없어 의심환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검사를 원하면 건강보험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또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나 검사를 원하는 경우 본인부담으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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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환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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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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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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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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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 보건환경연구원 무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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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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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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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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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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