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케다 약품공업주식회사가 중점 R&D를 암·소화장애·중추 신경계 질환으로 압축하고 5개국 11개 지역에 산재한 R&D 거점도 일본과 미국으로 재편·통합한다.
최근 다케다는 연구 개발 체제의 변혁을 가속화 할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중점 R&D 영역이었던 순환기계 질환을 포기했다.
또 그동안 명확하지 않았던 글로벌 R&D를 통합한다.
일본 쇼난연구소는 중추 신경계 질환을 미국 보스턴연구소는 암과 소화장애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영국 연구소는 폐쇄할 방침이다.
특히 쇼난연구소의 경우 다양한 부문의 연구자와 과학자, 파트너들이 공동연구를 실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추 신경계 질환 R&D를 시행할 예정이다.
다케다는 이번 개편에 올해 2800억원(250억엔), 2017년 5500억원(500억엔) 등 총 8300억원(750억엔)의 예산을 책정했다.
개편 작업으로 발생되는 비용절감 효과는 연간 2000억원(180억엔)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절감분은 향후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글로벌 연구 개발 거점을 최적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개발 체제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다케다 크리스토프 웨버 CEO는 “다케다의 목표는 제약 기업 중 가장 우수한 연구 개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새로운 능력을 익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야하기 때문에 R&D 연구소를 통폐합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웨버 CEO는 “단기적으로는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엔티비오’와 다발성 골수종 억제제 ‘닌라노’ 등 유망 신제품의 발전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이번 개편을 통해 다케다는 오랜 역사와 핵심 연구 영역에서 높은 전문성을 기초로 글로벌 경쟁력으로 강인한 연구 개발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