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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역할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평가 지표 등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입원 질 향상을 위한 입원전담전문의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정의 및 제도의 방향성 제시’로, 그동안 설명회에서 지적된 불분명한 위치와 기준을 확립하는게 목적이다.
실제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등은 2~3년차 펠로우를 입원전담전문의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힌 만큼, 이 부분이 명확하게 가려질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우선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위해 ▲선험국 사례 및 제도현황 분석 ▲국내 동향 파악(민간시범사업 및 시범기관 운영현황 등)을 통해 업무 및 역할에 대한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뒤를 이어 평가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진행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방향성에 따라 시범사업 평가 핵심목표를 설정해 이에 따른 평가영역을 구성하고 각 평가지표(의료인력 활용 효율성, 수가수준 적절성, 환자 만족도, 사업의 수용성, 비용편익 분석 등)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평가지표 정의, 근거, 자료수집방법, 분석방법 등을 제시하고 시범사업 운영현황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병상당 의사인력, 평균 재원일수, 건당 진료비 등 현황파악을 위한 지표설정)을 목표로 진행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1단계 연구가 입원전담전문의 역할에 대한 정의와 평가지표에 맞춰졌다면 향후 진행되는 2단계 연구는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 및 제도화 방안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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