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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이 종양과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최근 미국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벤처캐피털 투자동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벤처캐피털 투자동향에서 최근 투자 금액이 크게 늘고, 항암제 및 플랫폼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벤처 투자액이 지난 2014년 5조1000억원(47억달러)에서 2015년 약 7조4000억원(68억달러)으로 2조원이상 크게 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투자금의 70% 가량이 비임상 및 임상 1상 시험 단계의 선도물질을 보유한 초기 회사에 투자됐으며 대부분 신약 R&D에 투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종양과 뇌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신약개발 업체에 대한 총 벤처 투자의 30%가 항암제 개발에 지원, 이중 대부분(89%)이 신약 R&D에 투입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2015년에도 지속돼 항암제 개발회사에 대한 투자는 역대 최대인 2조2000억원(20억달러)을 상회하며, 뇌신경질환 치료제의 2배 규모를 형성했다. [그래프참조]
종양 외에는 뇌신경질환, 감염질환,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 벤처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뇌신경질환에 대한 투자는 5100억원(4억6000만달러)에서 1조776억원(9억600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40%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에 대한 선도물질 확보 회사에 투자됐다.
최근 미국은 대사질환과 신경질환에 대한 투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