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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작되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개원가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에 투입될 기기 및 소모품 대규모 구입이 이뤄진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총 8억7635만원의 사업비로 혈압계, 혈당계 등 진단기기와 채혈침, 스트립, 알콜솜 등 소모품을 구매해 시범사업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우선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혈압계는 7000개를 확보할 방침인데, 6억7760만원의 예산의 확보된 상태다.
건보공단은 제조 또는 공급이 가능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올렸으며 1차 납품은 9월 19일 2000개, 2차 납품은 9월 30일 3000개, 3차 납품은 10월 31일 2000개 등 세부일정도 나왔다.
규격 및 납품조건서에 의하면 LCD 모니터가 장착된 팔뚝형(상완식) 자동 혈압측정기로 120(폭)×90(높이)×145(깊이)㎜ 이하의 크기로 정해졌다. 물론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혈당계 구매도 시작됐다. 혈당계에 채혈침, 스트립, 알콜솜을 포함한 1세트 형식으로 3750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혈당계 구매 예산은 1억987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공단이 업체에 제안하는 내용은 ‘혈당계 2개, 채혈침 1박스, 스트립 1팩(PK), 알콜솜 1박스’ 구성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단 관계자는 “9월 시범사업을 앞두고 필수적인 기기 및 소모품을 구매해 각 시범사업 기관에 전달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기관에 배포된 기기나 소모품은 고혈압, 당뇨 등 질환에 맞게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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