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지난해 SCI급 및 SCOPUS 국제학술지에 의학 관련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기관은 서울대학교로 조사됐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센터가 8월31일 공시한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2015년도 전임교원 연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SCI급·SCOPUS 국제학술지 논문 실적은 717.784편을 게재한 서울의대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가톨릭의대 604.01편, 연세의대 590.60편, 성균관의대 520.89편, 울산의대 443.05편 순으로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고려의대 316.84편, 한림의대 234.19편으로 그 뒤를 쫓았다.
전남의대 199.66편, 경북대 의전원 174.70편, 순천향의대 166.44편, 인제의대 164.0편, 경희대 의전원 158.15편, 한양대 148.61편 등이 그 다음에 자리했다.
또 부산대 의전원(136.86), 이화여대 의전원(123.29), 아주대의대(122.92), 영남의대(122.86), 전북대 의전원(119.47) 등 총 11곳이 100편 이상의 논문을 SCI급·SCOPUS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조선·단국·건양·동국·서남·전남대 등 실적 저조
반면 조선의대, 단국의대, 건양의대, 가톨릭관동의대, 동국의대, 서남의대, 전남대 의전원 실적은 50편 이하, 최소 1.29편에 불과해 상위권과 큰 격차를 드러냈다.
전임교원 1인당 연구 실적 상위권 대학 요약 _정리 데일리메디
이와 함께 전임교원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을 따져보면 상위권 순위에는 변화가 있었다.
1위는 서울의대(1.53편), 2위 연세의대(1.27편)였지만 3위는 부산대의전원(1.25편)이 차지했다. 그 다음 4위는 성균관의대(1.08편) 5위 영남의대(0.92편) 순이었고 중앙의대와 고려의대가 각각 0.87여편으로 그 뒤를 쫓았다.
한편, 국내 논문을 비롯한 전체 연구 논문 발표 1위는 전임교원이 786명으로 가장 많은 가톨릭대(797.33편)가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787.74편), 연세대(680.16편), 성균관대(631.83편), 울산대(547.60편) 순으로 나타났다.
부실교육 논란으로 존폐 위기에 놓여있는 서남의대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임교원 81명의 총 연구논문이 14.80편에 그치는 등 타 의과대학과 큰 격차를 드러냈다.
출처_교육부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 8월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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