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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일 ‘사립대학교병원 노사 대표 초청 국회 정책간담회’에 참석,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안정적 인력 수급 문제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신동근, 이용득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고대의료원, 이화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 사립대병원 노사 대표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변하고 있는 보건의료환경과 관련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 개선 및 2차 상대가치점수 전면 개편 등 의료제도 개선 관련 사항 ▲인력,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화에 따른 현안문제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제안을 공유했다.
정춘숙 의원은 “병원 내 감염관리, 환자안전,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보건의료인력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사립대병원이 광역거점병원으로서 국가 보건의료제도 발전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국회의원과 사립대병원 노사가 함께하는 자리가 처음인 만큼 이번 간담회는 의미가 크다”며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간다면 반드시 좋은 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국립대병원과 민간 중소병원, 국회의원 및 노사 대표가 함께 모여 관련된 사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정책간담회 등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