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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LG생명과학을 흡수하는 형태의 합병이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LG그룹의 바이오제약 분야 집중 육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LG화학은 한국거래소의 ‘LG생명과학 흡수합병 추진’에 대한 풍문 또는 보도 조회공시 답변에서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특히 LG화학은 합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분매입방식은 고려치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재공시 예정일은 내달 5일이다.
이에 따라 LG는 삼성·SK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바이오제약 영역에서 규모를 키워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을 보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실제 합병이 성사되고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시작되면 인수합병, 직접 투자를 통한 연구개발 등 제약계 전반의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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