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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및 보훈병원지부 노조가 28일 예정된 전국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동참한다.
지난 7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으로 합법적 파업권을 획득하게 된 근로복지공단의료노조는 8일까지 진행된 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1689명 중 1525(90.3%)명이 찬성해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
근로복지공단은 그동안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노사가 갈등을 빚어왔고 현재도 교섭이 결렬된 상태다.
보훈병원 또한 서면이사회로 결정된 성과연봉제 강행에 노조가 서면결의 무효소송 및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반납으로 맞섰고 28일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금도 의사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인한 과잉진료 및 과다처방, 병원비 폭등과 환자안전 위협 등의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직원에게까지 성과연봉제가 확대 도입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또 "28일 총파업 및 양대노총과 함께하는 해고연봉제 저지 총력투쟁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