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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일반의약품사업 부문을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한다.
제일약품은 일반의약품사업 부문을 독립법인화해 신규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독립경영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 자금조달의 유연성 확보와 함께 궁극적으로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의 경쟁력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제일약품의 주요사업영역은 크게 OTC(일반의약품)와 ETC(전문의약품)로 구분된다. 이번에 분할해 설립되는 회사는 ‘제일헬스사이언스주식회사(가칭)’다.
이곳에선 제일약품의 기존 사업영역 중 일반의약품사업부문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게 된다. 분할기일은 2016년 11월 1일로 예정됐다.
제일약품이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취득하는 상법상 단순·물적 분할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신설회사의 자본금은 약 5억원 규모다.
이를 위해 제일약품은 오는 10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이와 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 받을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사업부문 특성에 맞는 지배구조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 결정이 가능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독립법인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과 역량을 집중, 핵심사업의 투자를 용이하게 하고,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의 활용 가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를 통해 사업의 고도화 및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 궁극적으로는 주식회사가 지양하는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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