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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우리가 만들 수 있나. 우리는 못해도 과연 10년 뒤에 의사들이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최근 세계소화기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송시영 위원장이 "환자중심의 치료법을 논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강조. 세계소화기암학회는 이례적으로 외과와 내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논의하기 위한 장(場)이라는 설명.
그는 "환자와 국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학회는 물론 정부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 송 위원장은 “진정한 치료는 환자를 위해 의견을 모을 때 시작하는데 내과 쪽에서는 이제는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신약이나 신의료기술도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만든다. 정부도 함께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