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심야분만 신설 100%·고위험 분만 30% '가산'
복지부, 21일 건정심서 수가 개선안 의결···분만취약지 200% 인상
[ 2016년 09월 21일 17시 54분 ]

분만 수가가 큰 폭으로 개편된다.
 
‘
심야분만’ 항목이 신설되고 ‘고위험 분만’의 경우 30% 가산 적용을 받는다. 분만취약지역 자연분만 수가는 200% 가산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분만인프라 지원을 위한 수가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심야분만’ 수가가 신설된다. 분만시간 예측이 어려운 산부인과의 특성과 의료사고 부담에 따른 심야분만 기피 등을 감안한 조치다.

 

현재 일반적 수술·처치는 야간(18시~09시) 50% 가산이 적용되지만 24시간 분만 진료시 소요되는 시설유지비, 인건비, 위험도 등을 고려해 심야(22시∼06시) 분만은 100% 가산키로 했다.

 

이를 위해 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복지부는 추계했다.

 

고위험 분만 수가도 가산된다. 전치태반, 태아기형 등 고위험 분만에 대해 시술 난이도·위험도 및 추가자원 투입 등 소요비용을 고려해 수가를 가산키로 했다.

 

현재 만 35세 이상 고위험 산모에 대해 30% 가산 적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타 고위험 분만에 대해서도 30% 가산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위험 분만의 구체적 유형은 △임신 34주 미만의 조산 △태아 기형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이며 이 수가 가산에는 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분만취약지 가산은 더욱 파격적이다.

 

산부인과 감소로 인해 취약지 산모는 임신 및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분만취약지의 산부인과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분만 가능 산부인과 수는 2007년 1027개에서 2014년 675개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에 복지부는 분만건수, 접근성,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선정한 97개 분만취약지역에 대해 자연분만 수가를 200% 가산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분만인프라 확충을 위한 수가 개선으로 연간 약 16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 소요가 예상된다”며 “산모들이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개업보다 폐업 더 많은 산부인과 또 '절망'
시골산모 분만거리, 서울산모 24배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