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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연합생식의학회(IFFS) 연자로 초청받아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특강을 펼쳤다.
IFFS는 주요 생식의학 및 난임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식의학회로, 이번 22차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1만 여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체세포복제줄기세포가 미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차광렬 회장은 역분화줄기세포(iPSc)와 체세포복제줄기세포(SCNT)를 비교하며 “일본은 국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줄기세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은 iPSc로 노벨상을 받았음에도 아직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차병원그룹에서 연구 중인 SCNT는 난치 질환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치료 효과 또한 뛰어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성인의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며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받아 재개하기도 했다.
이번 학회에서도 차병원그룹의 다양한 줄기세포 파이프라인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차병원그룹 산하 불임센터 및 종합연구원인 차바이오콤플렉스를 설립하며 생식의학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차 회장은 현재 이들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구·임상-비즈니스 간 융합을 통한 바이오입국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