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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이 경기도 고양시에 국제 여성 의료원을 건립한다.
차병원그룹(회장 차광렬)과 고양시는 최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국제 여성 의료원 건립과 의료산업 발전 및 글로벌 의료관광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제 여성 의료원 건립 △메디컬 투어 단지 조성 △신약 개발 중점 지원 △고양시 신한류 의료관광 정보센터 설치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연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고양시가 향후 복합 쇼핑몰과 의료관광이 융합된 '신(新) 의료한류' 기틀을 만들고, 메디컬 투어 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이 곳을 세계 최대의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양측이 적극 공조한다는 방침이다.
차광렬 회장은 “국제 여성 의료원 건립을 통해 해외 여성의료 수요층을 국내로 유치하고 나아가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티를 구상해 고양시가 세계적인 의료 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차병원그룹과 연계한 신의료산업 모델은 글로벌 의료관광 명품 도시로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