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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상장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은 총 480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022억원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업체의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53.7%로 지난해(51.5%)에 이어 50% 이상을 기록했다.
데일리메디가 36개 상장 의료기기 업체 중 지난해와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28개사의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수출액이 가장 높은 회사는 치과용 영상진단기기 전문기업 바텍이었다. 이 회사의 수출액은 883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506억원), 의료용 영상진단 장비 제조 전문기업 뷰웍스(354억원), 초음파 진단기기업체 피제이전자(345억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305억원) 등의 수출액이 300억원을 넘었다.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큰 기업은 캡슐내시경 전문기업 인트로메딕이었다. 이 회사의 수출비중은 90%를 훌쩍 넘는 94.7%에 달했다.
또 씨젠(85.3%), 아이센스(82.0%),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및 심장자동제세동기 전문기업 메디아나(79.0%),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78.6%), 체외진단 바이오 전문기업 에이티젠(75.9%) 등도 75% 이상의 수출비중을 보였다.
지난해 대비 수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회사는 바텍(151억원)이었으며 아이센스(108억원),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100원),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루트로닉(79억원),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67억원)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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