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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17일부터 병원 전체 병동에 슬라이딩 도어 출입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 상주 보호자 1인, 병원 직원 외에는 병동 출입이 제한되고 보호자는 출입증(RFID)을 소지해야 출입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병원계 최초로 체결한 이후 환자와 가족, 국민이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문안 기본 수칙을 지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병문안 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까지만 허용하고 있으며 2인 이상 또는 면회 시간외 병원을 찾는 방문객은 병원이 마련한 면회라운지를 이용해야 한다.
신호철 병원장은 “감염병 예방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치료 활동”이라며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 도입은 병원 공용 공간과 환자 치료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병문안 문화는 병원이 환자가 안정을 취하고 치료에 전념 하는 곳임을 공감해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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