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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고지혈증치료제시장 강자 '도전'
세계 최초 페노피브레이트콜린 함유 '티지페논정' 시판허가 획득
[ 2016년 10월 18일 16시 52분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정제 개발한 고지혈증치료제 ‘티지페논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 및 생산판매허가를 취득했다.
 

‘티지페논정’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에 콜린염을 추가해 친수성을 높이고 위장관이 아닌 소장영역에서 약물이 용출되는 방출제어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도 높인 제품이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조절제로서 주로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체액에 용해되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었지만 대원제약이 이를 보완·개발한 것이다.
 

또한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식사 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는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이 증진된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은 해당 제품에 대해 '개선된 생체이용률을 갖는 페노피브릭산 제제'로 최근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정제사이즈도 기존 제품들에 비하여 절반 이하로 작아져 대부분 고령층인 복용환자의 복약순응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더불어 "제품허가 이후 약가 등재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수기자 kim8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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