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협 "중증·경증 응급환자 분담체계 마련"
전북 2세유아 사망 사건 공식 입장 피력
[ 2016년 10월 19일 17시 43분 ]

지난달 전북 전주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중증 외상을 입은 2살 유아가 치료 과정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 응급의료위원회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응급의료 강화’와 관련, 19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제안하면서 “응급의료에 대한 지원과 조속한 제도 개선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제도나 규정에 응급의료의 체계와 여할을 명시하는 것만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이 이뤄지기 어렵다”며 “응급의료체계 내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효율적인 운영 제도를 마련하고 재정 지원이 우선돼야 하며 응급환자 전원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의협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와 전문적 치료가 가능하도록 외상센터를 포함해 응급의료체계 내에서 실효성 있는 협의 및 전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중증 응급환자와 경증 응급환자의 분담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의 위중한 응급환자를, 지역응급의료기관은 경증의 응급환자를 담당토록 하는 분담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전달체계 간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자는 의견도 피력했다.
 

응급환자는 특성상 응급의료 자원뿐만 아니라 배후 임상과와 의료기관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의협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의료전달체계와 응급의료체계에서 각각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발생하는 인적, 물적 자원의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방 및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도서 지역 및 의료취약지의 경우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 및 인력이 절대로 부족한 것이 현 주소다.


의협은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지원책 강구를 통해 취약지 주민들이 응급의료 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대로 된 응급의료체계의 확립과 시행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감안해 향후 의협은 학회와의 논의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개선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전북·전남·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위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