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바이오·의료 열풍 불면서 벤처캐피탈 투자 '급증'
올 8월까지 2643억 투입, "인식 전환·높은 수익률 기대 등"
[ 2016년 11월 07일 05시 53분 ]

국내 벤처캐피탈이 가장 주목하는 분야는 ‘바이오·의료’로 신규 투자에 있어 ICT(정보통신기술)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8월말까지 전체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금은 감소했지만 바이오·의료 업체에 대한 신규 투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벤처캐피탈 신규 투자는 791개사에 1조2785억원에 달했다. 투자액 기준 전년 동기 1조3899억원 대비 8% 감소했다. 

하지만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기업에 투자된 금액은 26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132억원 대비 23.9%나 늘었다.

업종별 투자비중은 바이오·의료분야가 20.7%로, 오랫동안 투자유치 1위 업종이던 ICT서비스(18.4%)를 제쳤다.


전년 동기의 업종별 투자비중은 ICT서비스가 19.5%(2,611억원)로 가장 높았고, 바이오·의료분야가 15.9%(2,132억원)를 차지했다.
 

신규투자의 증가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높은 수익률 덕분이다.


실제 산업부는 지난 5월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최대 50%를 초기업체에 투자할 계획을 세우면서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또 인터베스트, KB인베스트먼트 등은 초기 바이오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하거나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해 나가는 상황이다. 한미약품은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제노포커스가 800%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바이오 벤처기업의 투자 수익이 높은 수준이다.
   
또 7월 코스닥에 상장한 펩트론의 경우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대부분이 10배 정도의 수익 창출했다. SV인베스트먼트, 엠벤처투자, 아이디벤처스가 각각 10배를 회수했으며 KTB네트워크도 6.75배의 이익을 냈다.


표적항암제 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인 SCM생명과학, 유전체 교정 전문업체인 툴젠 등은 올해 1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벤처캐피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력 있는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 등장과 인식의 전환, 높은 투자 수익률 등으로 바이오·의료 업체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얼어붙은 제약주가, 잇단 악재 찬바람 쌩쌩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