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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기관 중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많은 레지던트 모집정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가 발표한 2017년도 전공의 모집 인원(별도 정원 포함) 분석 결과,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총 111명 레지던트 정원을 받았다.
그 뒤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109명, 삼성서울병원 100명, 서울성모병원이 73명의 총 모집정원을 확보해 소위 빅5병원들이 레지던트 정원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가 수도권 및 지방, 대형 및 중소병원 간 전공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어가고 있는 레지던트 정원 감축 기조도 수련기관의 전공의 확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별 국립대학교병원의 총 레지던트 정원을 살펴보면 부산대병원 56명, 양산부산대병원 35명, 경상대병원 33명, 경북대병원 48명 칠곡경북대병원 18명으로 조사됐다.
전라권 전북대병원은 50명, 전남대병원 50명, 화순전남대병원 25명의 레지던트 모집정원을 확보했다. 충남대병원 54명, 충북대병원 30명이고, 강원대병원 21명, 제주대병원 22명 등이다.
인턴 역시 빅 5병원에 배정된 인원이 많았다. 8개 병원의 인턴을 통합수련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아산병원이 106명이 배정돼 단일 수련병원으로는 가장 많은 인턴 정원이 책정됐다.
서울대병원(92명), 세브란스병원(91명), 삼성서울병원(80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서는 부산대병원이 55명으로 가장 많은 인턴 정원이 책정됐고, 전남대병원도 51명의 정원을 배정받았다.
이외에도 경북대병원(49명), 전북대병원(44명), 충남대병원(43명)이 40명 이상의 인턴 정원 배정을 받았으며, 강원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은 각각 13명과 15명으로 10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책정됐다.
한편, 전공의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11월 21일(월) 병원협회 공지사항 또는 각 수련병원(기관)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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