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동제약,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 1년 연장 성공
유통회사 등 관심 높아 2018년 사업권은 불투명
[ 2016년 11월 21일 12시 06분 ]

광동제약이 국내 6위의 상위사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 기간이 다시 1년 연장될 전망이다.
 

하지만 2018년도 사업권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전문약 비중을 높이려던 광동으로선 삼다수 매출 증대에 전사적으로 매달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개발공사는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계획이다.


제주도개발공사 사회공헌위원회가 광동제약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등을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난 덕분이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정량적 평가의 기준이 되는 삼다수 판매계약 물량 처리를 이행한데 이어 정성적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8년부터 14년 동안 삼다수 판권을 갖고 있었던 농심을 제친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개발공사와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조건은 4년 동안 계약 물량 이행시 1년 연장이다.


지난 3년간 삼다수 판매량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연초 45%이던 삼다수 점유율은 지난 9월 35%까지 떨어졌다.


이에 반해 아이시스는 7%에서 12%로 백산수는 5%에서 8%까지 올랐다. 따라서 광동제약이 내년 삼다수의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2018년에 사업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광동제약 매출에서 삼다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29%(1676억원)에 달한다. 광동의 대표 제품인 ‘비타500’보다도 2배 가량 많다.
 

매출 증대에 절대적 역할을 한 삼다수 계약 연장 여부는 광동에게도 큰 이슈다. 만일 광동제약이 삼다수 판매 권리를 놓치게 된다면 당장 ‘10대 제약사’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다수 판매 계약이 연장되면 2013년부터 시작한 삼다수 위탁판매를 내년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로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2018년도 경쟁이 치열해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한 제약계 관계자는 “삼다수 유통은 CJ제일제당, 동원, 남양유업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이라며 “내년 점유율을 올리지 못하면 광동의 사업 유지는 힘들 수 있다”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음료수 회사 이미지 벗고 제약사 체계 강화 '광동'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