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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최근 천식알러지센터 입원환아 85% 이상이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로 진단됐다며 의료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5일부터 11일까지 한 주 동안 RSV 검출률은 29.4%를 넘어섰다. 2013~2015년 같은 시기 4주 평균 검출율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RSV는 겨울철과 이듬해 봄 환절기까지 활동하며, 전파 속도가 상당히 빠른 특징을 갖는다. 감염 증후로는 기침, 천명음, 인후통, 푸른 손톱과 푸른 입술, 코 및 귀앓이, 발열, 과민성, 식욕 감퇴, 비정상적인 졸림 등이 있다.
일부 어린이는 천식, 폐렴 또는 만성 세기관지염 등 합병증에 걸릴 수 있으며, 천식 등 더 위험한 호흡기질환으로 노출될 확률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면역 기능이 손상된 사람, 6개월 이하 아기, 만성 폐질환이 있는 어린이, 조기에 출생한 신생아,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아기, 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는 "RSV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며 "겨울 코트와 신발 등을 잘 착용하고, 수분 공급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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