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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현금과 주식 등을 배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향곡선을 그리던 제약주가 반등을 시작했다.
20일 일동제약은 주당 300원과 0.1주의 주식을 배당하겠다고 공시한 후 주가가 전일대비 9.04% 급등하며 1만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당 0.05주 수준의 무상증자를 공시한 보령제약도 전일대비 1.16% 올랐다. 상위제약사 녹십자와 종근당, 한미약품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혈전증치료제 아스트릭스와 고혈압치료제 시나롱, 겔포스M 등의 주력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동남아 수출이 확대되면서 4분기 매출 129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7%, 47.2% 늘어날 전망으로 주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녹십자는 올 가을 독감백신 완판과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이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앞두고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근당 역시 때 이른 A형 독감 유행으로 타미플루 처방이 급증하면서 오름세로 마감했다.
하향곡선을 그리던 한미약품도 방향을 틀기 시작했다. 이날 동반 상승한 주식은 ▲경동제약 +1.68% ▲경보제약 +0.38% ▲고려제약 +6.84% ▲국제약품 +1.71% ▲녹십자 +0.98% ▲명문제약 +2.70% ▲부광약품 +0.18% ▲삼일제약 +0.36% ▲신일제약 +3.03% ▲안국약품 +0.79% ▲영진약품 +0.36% ▲우리들제약 +0.27% ▲유나이티드제약 +0.55% ▲제일약품 +0.52% ▲조아제약 +1.54% ▲종근당 +1.48% ▲한미약품 +0.16% 환인제약 +0.98% 등이다.(가다다 순)
일양약품과 광동제약, 경남제약, 삼아제약, CMG제약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성제약 ▲동아에스티 ▲동화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알보젠코리아 ▲유유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JW중외제약 등은 소폭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