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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목이 다른 전문의들이 동시에 모여 한 명의 암환자를 진료하는 ‘다학제 통합진료’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받은 암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6% 이상이 "매우 만족"을 답했다고 공개.
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다학제 통합진료를 받은 암환자와 보호자 4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 그 결과 사전 설명 만족도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응답자 모두 ‘매우 만족’을 선택. 세부항목에서는 진료실 장소 및 분위기 100%, 진료 방식 97%, 진료 시간 및 설명에 대한 이해 각각 91%에서 ‘매우 만족’을 꼽아.
오세정 다학제 협의진료팀 위원장(유방갑상선센터 외과 교수)은 “다학제 통합진료는 환자와 각 진료과 의료진이 각각 따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한 공간에서 진료를 보며 서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 그는 “이를 통해 환자 개인을 중심으로 암을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찾을 수 있는 환자중심의 진료가 가능해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를 형성, 치료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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