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골이식 대체재(Bone Graft Substitutes)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미국 합성골 시장 점유율 4위 업체인 미국 ‘라이트메디칼그룹(Wright Medical Group)’과의 국내 총판계약을 통해서다. 31일 유앤아이에 따르면 라이크메디칼그룹의 골이식 대체제 중 골 형성 촉진기능을 강화한 2세대 합성골 제품을 국내 유통한다. 골이식 대체재는 뼈가 상한 부분을 복구하거나 대체할 때 사용한다. 그랜드뷰리서치사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골이식 대체재 시장은 매년 평균 5.2% 성장, 오는 2024년에는 3729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유앤아이는 신규 사업 분야에 진출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향후 동종골이나 이종골 등 다른 골이식 대체재 유통으로도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순 수입과 유통에 그치지 않고 추후 생체재료 소재의 골이식 대체재를 자체 개발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앤아이는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성분의 골절 고정용 녹는 핀인 ‘레조메트(resomet)’를 개발, 상용화한 바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국내 골이식 대체재 시장도 매년 3%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정형외과에서 라이트메디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이른 시일 내에 의미있는 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