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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총 19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인증 및 중간평가 준비로 바빠질 전망이다.
3일 의평원에 따르면 금년에는 강원의대·건국의대·차의대 3곳이 평가인증 대상 대학이며 중간평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학은 가천·건양·경북·계명·고신·단국·대구가톨릭·동국·아주·연세·연세원주·영남·제주·조선·충남·충북의대 등 16곳이다.
중간평가는 2012년도부터 시작된 의평원의 Post 2주기 평가인증부터 정해진 사항으로, 4년의 정식 평가인증과 더불어 매 2년마다 인증을 받은 의대에게 중간평가보고서를 제출하게 해 인증의 효과를 점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의료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의 지정기간 내 인증평가가 의무화돼,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해당 학과 및 학부가 신입생을 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최대 폐지까지 될 수 있다.
인증평가의 의무화를 규정한 고등교육법 개정 및 인증기관 지정에 이어 규제 절차까지 마련돼 의평원의 인증평가가 의대교육의 질 담보에 있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인증에는 경희·고려·동국·서울·성균관의대 등 총 5곳이 참여해 모두 4년 인증을 부여받았다.
2016년도 인증과정에서는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영역의 평가기준(기본 97개·우수 44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의학교육인증단 및 정부와 사회단체, 학부모, 의료계 대표 13명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가 심의했다.
의평원 측은 “2017년도 중간평가 일정 및 중간평가보고서 작성지침은 2017년 2월 초 일부 개정이 계획돼 있다”며 “2웘17일 개최될 의학교육 평가인증 설명회에서 중간평가보고서 작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