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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을 예측해 의료비를 추정하는 연구가 추진된다. 연구 결과는 당뇨환자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에 활용된다.
보험개발원은 내달 2일까지 ‘당뇨합병증 예측모형 개발용역’의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용역 추진 범위는 ▲당뇨환자의 주요 당뇨합병증 발생률 및 사망률 예측 모형 개발 ▲당뇨환자의 생애의료비 추정 모형 개발 등이다.
기존 특정 시점의 당뇨합병증 환자 수와 같은 자료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10년 이상 당뇨 환자를 추적해 분석한다.
당뇨병 환자는 보험 문턱도 높고 보험료도 1.5배 가량 비싸다. 또 실손보험처럼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보상해주지도 않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당뇨합병증 예측모형이 개발되면 당뇨 환자의 보험가입 범위나 보장도 넓어지고, 당뇨합병증 전용 상품도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당뇨병 환자의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해 이들의 보험료를 다시 산정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하반기 중 용역 결과가 나오면 업계에 모형을 공유해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유병자 보험의 형태로 당뇨 환자 상품이 들어가 있는데 모형이 개발되면 당뇨 환자를 위한 보험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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