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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의 한해 수입이 2조원에 육박하면서 올해 예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데일리메디가 연세의료원의 2017년도(2017년 3월 1일~2018년 2월 28일) 자금 예산서를 확인한 결과, 전년대비 4.7% 증가한 1조9419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중 의료수입은 1조7075억원이며, 전년(1조6574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13년 1조7853억원에서 2014년 1조6611억원, 2015년 1조665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해 1조8547억원으로 회복했다.
올해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진료수입 중 외래가 7091억9846만원으로 지난해 6950억5744만원보다 2.0% 늘었고, 입원수입은 9889억706만원으로 전년(9525억2300만원)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기타 의료수입은 505억원이며 의료외수입 중 기부금이 600억원, 임대료 206억7600만원 등을 합쳐 총 1조9814억9044만원으로 책정됐다.
예산안 중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것이 인건비로 총 1조3390억원으로 전체 6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약품비가 2720억원, 진료재료비 2253억원 등 재료비로 4973억원이 지출되며, 복리후생비 518억원, 전기수도비 164억원, 지급수수료 304억원, 수선비 351억원 소모품 159억원, 광고선전비 17억원 등이다.
2017년도 주요사업 계획으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외래재배치 설계비 및 공사비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도곡중학교 사업 및 국공유지 토지매입,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비 등에 투입된다.
올해 토지매입비로 90억원을 비롯 건물매입 62억원, 구축물매입23억원, 기계장치매입비 99억원, 의료장비매입 18억원 등이 책정됐다.
연세의료원은 올해 역시 기관별 재정건전성 확보를 원칙으로 대내외 경영여건을 감안한 긴축정책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