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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충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승택 교수[사진] 임명이 확정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김승택 교수는 오는 7일 오후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김승택 교수(1953년생)는 경기고,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1955년생)과 고교 및 대학 동문으로 선배다.
김 교수는 충북대병원장과 충북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3~2006년 충북대병원이 재정문제를 겪고 있던 시기에 병원장으로 취임해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 등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 진행재단 자유공모과제 책임연구자와 지역우수연구센터 유전자치료법 책임자 등 연구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3일 현재 김 교수는 병원에 출근한 상태지만 외래진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장 다음주부터 심평원 근무가 확정됐기 때문에 진료 등 병원업무를 마무리짓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 손명세 원장은 오는 6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바레인과의 심사평가시스템 수출 본 계약을 체결하고 원장직에서 물러난다. 퇴임식은 6일 오전 원주 본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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