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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의료원 올해 예산이 전체 2조4511억7576만원으로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이 책정됐으며 순천향대의료원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3일 데일리메디가 수도권 주요 사립의과대학 부속병원의 2017년도(2017년 3월 1일~2018년 2월 28일)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다. [아래표참조]
지난 2013년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2조원 시대를 연 가톨릭의료원은 금년도 예산을 2조4511억7576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이중 의료수입은 2조1840억원이며, 입원수입이 1조2973억원, 외래수입은 8103억원이다.
2017년도 건강검진 수입은 605억원, 의료 외 수입은 1113억원으로 편성했다.
가톨릭의료원은 실현 가능한 수입예산에 근거해 지출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절감의식 확산 및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자원의 합리적 배분 및 안정적 운영을 고려해 자금 예산안을 책정했으며 올해 차입금 한도액을 293억원으로 설정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해 예산 2973억3818만원보다 6.2% 증가한 3158억4057만원을 책정했다.
올해 예산안은 진료수준의 향상과 의료수익 증대를 위한 직접경비에 중점을 뒀지만 일반경비 지출을 최대한 억제토록 했다.
경희의료원도 총 527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중 본원 의료수입은 3219억원, 강동경희대병원은 2059억원이다.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한 고대의료원은 올해 1359억원 증가한 1조1588억7942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구로병원의 의료수입이 3545억원으로 본원인 안암병원(3451억원) 보다 91억원 많게 책정됐으며 안산병원은 2246억원으로 확정했다.
고대의료원 역시 낭비와 비능률의 요소를 제거하고 소비성 경비는 가급적 억제하는 긴축재정을 펼칠 방침이다.
아주대의료원은 수술실 증설공사와 차세대 방사선 치료장비을 도입, 에스컬레이터 공사, 병동 환경개선, 통합검사실 리모델링, 별관대강당 리모델링, 고객안내센터 전진배치 등 병원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
또한 JCI 3차 인증을 앞두고 대외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강화와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연세의료원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1조9419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중 의료수입은 1조7075억원이며, 전년(1조6574억원) 대비 3.0% 증가했다. 여기에는 연세암병원의 성장이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013년 1조7853억원에서 2014년 1조6611억원, 2015년 1조665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해 1조8547억원으로 회복했다.
올해 예산안 중 외래수입은 7091억9846만원으로 지난해 6950억5744만원보다 2.0% 늘었고, 입원수입은 9889억706만원으로 전년 3.8%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대의료원은 지난해(3508억1860만원) 보다 무려 1834억원 많은 5343억578만원을 책정했다. 이중 의료수입은 182억원 증가한데 반해 차입금이 무려 1630억원 늘었다.
한양대의료원은 서울병원 2629억원과 구리병원 1751억원을 합쳐 총 4380억4948만원의 예산이 잡혔다.
| 병원명 |
2017년도 예산 |
2016년도 추경예산 |
| 가톨릭대학교 의료원 |
2조4511억7576만원 |
2조1420억3634만원 |
| 건국대학교 병원 |
3158억4057만원 |
2973억3818만원 |
| 경희대학교 의료원 |
5278억1504만원 |
5042억6273만원 |
| 고려대학교 의료원 |
1조1588억7942만원 |
1조229억2643만원 |
| 순천향대학교 의료원 |
9435억2961만원 |
9138억563만원 |
| 아주대학교 의료원 |
5785억8000만원 |
5547억1800만원 |
| 연세대학교 의료원 |
1조7075억2304만원 |
1조6574억9688만원 |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
5343억578만원 |
3508억1860만원 |
| 중앙대학교 의료원 |
2458억466만원 |
2323억7156만원 |
| 한양대학교 의료원 |
4380억4948만원 |
3809억6857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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