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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한림제약의 소화제 ‘다제스’[사진] 판권을 확보하면서 일반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견고히 구축하는 모습이다.
동국제약은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림제약의 종합효소소화제 ‘다제스 10캡슐’의 판권을 확보했다. 한림제약은 급여품목인 500정 처방의약품만 유통한다.
대표품목인 치주질환치료제 '인사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강질환치료제 '오라메디' 갱년기증상치료제 '훼라민큐', 정맥순환부전개선제 '센시아', 탈모치료제 '판시딜'에 이어 소화제 ‘다제스’까지 탑재하면서 동국제약은 OTC 강자임을 재각인 시켰다.
회사는 재고, 납품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3월안에는 다제스의 약국유통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점안제 등 안과질환에 특화된 한림제약은 상대적으로 약국유통망이 약해 서로 윈윈할수 있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동국제약 관계자는 “다제스 판권에 대한 협의를 마쳤지만 아직 약국에 유통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면서 “이달 중으로 협의를 끝내고 유통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제스캡슐’은 각종 소화 효소들과 UDCA(Ursodesoxycholic acid)를 3가지 정제에 분리 함유시켜 최대의 소화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백색 정제는 위 상단부, 주황색 정제는 위 하단부 및 장, 녹색 정제는 장에서 용출돼 소화 촉진, 장내 가스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위에서 많이 분비되는 소화효소인 펩신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다제스는 중국 소화제 시장에서 수 년 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