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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예비후보가 당내 대선 후보 경선에서 연전연승을 하면서 본선 출마가 더욱 유력해졌다.
안 후보는 28일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 유효투표수 1만151표 중 압도적인 74.9%(7561표)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7.49%(1775표)로 2위를 차지한 손학규 후보와 5000표 이상 차이 나는 표를 얻은 것이다. 박주선 후보는 8.03%로 815표를 얻는데 그쳤다.
안 후보는 앞서 광주·전남·제주 경선과 전북 경선까지 모두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의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가장 유력해졌다.
안철수 후보는 이 기세를 몰아 최종 경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까지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오늘 부산, 울산, 경남 도민이 호남 제주와 한 목소리로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룰 것을 명하고 안철수 강풍을 다시 일으켜줬다”며 “안철수야말로 국민통합의 적임자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역설했다.
국민의당은 오는 30일 대구, 경북, 강원 경선과 내달 1일 경기, 2일 서울과 인천, 4일 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서 경선을 마무리하며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안 후보는 “이틀 뒤 대구·경북·강원 경선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야권 불모지인 지역에서도 녹색열풍을 일으켜 통합과 개혁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