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낯 두꺼운 진상환자 때문에 멍드는 병원들
진료비 떼먹고 상습협박 환자 등 덜미
[ 2017년 04월 07일 18시 57분 ]

환자가 진료비를 떼먹고 달아나고, 병원을 상습 협박해 돈까지 갈취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병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서울 동작구 소재 A병원과 B병원은 40대 남성 B씨로부터 공갈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8월부터 3월까지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터무니 없는 트집을 잡아 돈을 갈취하거나 입원비·진료비를 내지 않았다. B씨는 두 병원에서 18차례에 걸쳐 총 217만6790원을 가로챘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술에 취한 채 병원을 찾아 의사가 설명의무를 위반하고 진료를 거부했다며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입원·진료비를 내지 않았다.
 

B씨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병원 앞에서 시위를 하거나 병원장과 면담하겠다며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 병원에서는 올해 2월 한 달 동안 7차례나 술에 취한 상태로 방문하거나 원무과에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하고, 800만원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는 지난 2014년 같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고 출소하는 등, 43회의 유사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은 보복이 두려워 피해 신고를 하지 않았다.


지방병원 6곳에서는 환자가 진료비를 내지 않고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병원 진료를 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충북지역 병원 6곳에서 특실 등을 이용하며 허리통증 치료를 받은 뒤 병원비 1800여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수도권의 한 공용화장실 벽면에 적혀있던 2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외운 후 이들 명의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구미지역 한 병원이 'A씨가 도용한 명의로 진료 상담을 받고 있다'고 신고하면서 A씨는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입원 수속 때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렸다고 전했다.

김성미기자 ksm674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보건소 민원 넣겠다" 대학병원 트집잡아 진료비 안낸 40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