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학병원 가세···재활병상 과잉공급 우려
우봉식 회장 "민간병원과 기능 중복" 지적
[ 2017년 04월 11일 17시 54분 ]

현재 충북 청주지역의 재활병원 병상이 700여개로, 과잉공급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보건복지부의 권역별 재활병원 설치 모집공고에 충북 지역 대학병원이 가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재활병원협회 우봉식 회장은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역재활병원 신설 시 민간병원과의 중복된 기능으로 병상자원 공급과잉의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청주 지역의 회복기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상 수요는 450병상 정도인 반면 실제 관내 집중 재활병상은 약 700병상 가까이 공급되고 있다.
 

여기에 충북 권역재활병원까지 설립되면 이로 인해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기존 민간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심화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재활병원협회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재활치료군 환자가 60만명 가량 발생하지만 전문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는 뇌질환자 5만9731명·척수질환자 1만2005명 등 7만3200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재활난민 문제가 불거지자 2006년부터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선정을 시작으로 호남·충청·강원·영남·제주·경북(2019년 개원 예정) 권역재활병원을 선정, 약 1000병상을 확보했다.
 

6곳의 권역재활병원 설립에 필요한 비용 270억원은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했다. 권역재활병원 대부분은 매년 지자체에서 수십억 원씩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봉식 회장은 "기존 민간병원들이 수행 중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자체가 굳이 많은 예산을 투입해 가면서 운영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더욱이 대학병원이 운영할 경우 환자 부담도 민간병원에 비해 더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제정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년 간 재활병원 시범사업을 시행 후 재활병원 인증에 관한 세부기준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재활의료계, ‘회복기 재활치료 시범사업’ 엇박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