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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국내 로봇수술의 메카로 여겨지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로봇수술비로 최대 2500억원(2005년~2017년 2월까지)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데일리메디가 공시된 세브란스병원의 로봇수술 비급여 진료비 중 최고가와 누적 수술 건을 합친 금액이다.
세브란스병원 비급여 공지에 따르면 다빈치 로봇수술과 관련, 기본 수술비는 500만원이고 난이도 1~4까지 700만원, 1000만원, 1300만원, 1500만원까지 차등을 뒀다.
가장 낮은 금액은 비교적 가벼운 수술인 싱글사이트 담낭적출술로 400만원이었으며 가장 높은 금액은 흉강경 보조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 유도비용으로 2100만원에 달했다.
그 외에는 질병군 다빈치 로봇수술 양성종양 1단계는 500만원, 2단계 700만원, 3단계 1000만원이다.
로봇수술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전립선암(5668건)은 400억원, 갑상선암(5404건)의 수술비 수입은 380억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비싼수술인 심장관련 수술은 흉부외과 258건과 심장혈관외과 31건을 합쳐 60억원인 것으로 추계됐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5년 국내에 로봇수술을 처음 도입해 올 2월까지 총 1만6546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